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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는 계속된다.

Catch you letter 또 보자 ( 캐츄레더 Look out 조심해 (루가웃 Don't be salty 삐지지 마 ( 돈비쏠티 We're on the same page 우리는 같은 생각이야 (위얼온더 쎄임 페이지 Take your time 천천히 해 (테이큐어 타임 I had a long day 힘든 하루였어요 ( 아이 헤더 롱데이 It's time to go to bed 이제 잘 시간이야 (잇츠 타임투 고우 투벧 Is this seat taken? 여기 자리 있나요? (이지스 씻 테이큰? It's boiling outside today 오늘 밖에 엄청 더워 (잇츠 보울링 아웃싸잇 투데이 대충 추려보니 96년 캐나다일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개국을 넘게 다녔다. 그중 중국은 영화촬영이었고 볫남이..

카테고리 없음 2024.06.26

중장년 재취업 문제

중장년의 재취업의 경우 은퇴 전 자신이 하던 일과 무관한 단순 노동직으로 간다? 당연한 거 아닌가?, 교장으로 은퇴했다고 교사로 재취업할 수도 없고 디자이너로 은퇴했다고 다시 디자인 시장에 취업한다면 젊은 직원들에 방해가 될 뿐이다. 늙으면 사고가 굳어지고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을 가르치려 드는 경향이 있다. 오히려 단순노동직으로 나이 들수록 고집을 내려놓고 경험해보지 않은 일과 다양한 수모도 당해 보면서 인생의 여러면을 통해 마음을 비우고 사는 게 인생에 깨달음을 얻는 게 아닐까? 더군다나 우라 나라처럼 노인을 경시하고 은퇴가 빠른 나라에서는 어쩔 수가 없지만 그것도 한국인의 꼰대정신이 만든 세상이니 어쩔 수가 없다. 그런 면에서 보면 늙어서까지 연기를 하는 배우들은 행복한 인생이라고 볼 수 있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14

한국에도 이런 분이

“부를 대물림하지 않겠다”며 515억원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기부한 정문술(사진) 전 미래산업 회장이 12일 오후 9시30분께 별세했다고 카이스트가 13일 전했다. 향년 86. 전북 임실이 고향인 고인은 1983년 반도체장비 제조업체 미래산업을 창업해 반도체 검사장비를 국산화해 부를 일궜다. 2001년 카이스트에 300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2013년 다시 215억을 보태 바이오·뇌공학과,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을 설립하는 데 기여했다. 고인은 2013년 1월10일 기부금 약정식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기여하고 싶은 마음과 ‘부를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개인적 약속 때문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는 개인적으로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였으며, 또 한편으로는 나 자신과의 약속을 ..

카테고리 없음 2024.06.14

북한은 이제 남이다

북에서 오물풍선을 날리고 있다. 이런 와중에 몇몇 단체에서는 바다에 쌀을 담아 던지고 구호품이 담긴 풍선을 보낸다. 악을 선으로 갚는 셈인데 헛짓거리이다. 받은 오물을 그대로 담아서 되돌려주면 그만인 것을 대북방송 스피커까지 다시 설치하는 등 일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대북방송은 휴전선 인근 남북주민들에게는 소음일 뿐이고 일종의 폭력이 된다. 더 나아가 탈북자가 많아진다고 해도 취업경쟁에 남한의 노동자들만 힘들어진다. 이산가족들도 거의 죽어서 이제는 다 옛일이 되어가는 마당에 각자 담쌓고 살면 그만이다. 더 이상 통일에 대한 뜬구름은 걷어버리자.

카테고리 없음 2024.06.10

나의 살던 고향은

'TV프로그램의 한 코너에서 쪽방촌 노인들의 쉼터를 만들어주고 동아리를 만들어주려는데 뭘 좋아하냐는 질문에 한 노인이 "여행 좀 가고 싶다"는 대답. 방안에 가만히 있으면 관에 들어가 있는 것 같다는데 나는 그 말이 울컥한다. 어머니가 가시고 혼자 누운 아버지의 방은 살아있는 자의 무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부모님 여행 한 번 못 시켜준 나는 불효자. 타향살이 쪽방 노인들이 성악가의 지도로 고향의 봄을 부를 때는 어머니와 함께 부르던 가곡 '가고파'가 떠올랐다. 노래는 추억으로 이끄는 마법 같다. 아버지의 고향은 충청남도 천안. 사는 동안 이사를 다니고 사람들도 흩어지고 이제는 세상을 떠날 준비를 해야 하는 아버지. 그러나 아버지 성격상 그 어떤 정신적 짐도 꾸리지 않은 것처럼 욱하는 성..

카테고리 없음 2024.06.06

채상병 사건

무리한 명령으로 해병대 사병이 죽었고 지휘관을 지키려고 특검을 거부, 공분을 사고 있다. 사병의 죽음에 군대 생활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그렇다고 지휘관을 해임하냐는 사고방식. 소위 엘리트의 우월의식에서 나오는 차별. 해병들이 들고일어났는데.. 세월이 흐르니까 집단도 변하는 걸까? 해병대의 기존 이미지는 망나니에 해병전우회 늙은이들이 군복 입고 설치며 태극기부대에 섞여 태극기나 흔드는 꼴값 이미지. 김흥국 같은 주접. 딱 그 정도였다. 특별히 우월한 것도 없는데 그놈의 우월의식 (참고로 해병대는 특수부대가 아니다. 해병대는 군의 한 종류로 해병특수수색대가 해병대에 소속된 특수부대이다.) 강철부대에서도 707이나 정보사. UDT에 눌려 해병대의 존재감은 없었다. 부디 세대도 바뀌었으니 이번 사건을 통해 ..

카테고리 없음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