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목회를 하고 있는 친구와 대화여기 내가 개척한 게 아냐 1대 목사가 개척 후 교인도 없으면서 30명 정도는 출석하고 자기 생활비는 나온다고 권리금을 5000만 원 받고 판 거야 근데 산 사람이 딱 와보니까 교인이 10명도 안 되는 거지 1대 목사를 잡아 죽인다고 찾아다녔대 학부 전공이 유도래나. 내가 교회 자리 구하다가 나보고 여길 사라는 거야 그래서 가격 좀 깎아서 2000 만원 내고 들어온 거지.친구는 개척 초기부터 본의 아니게 3대 목사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