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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이 싫다면서

대통령에게 칠문하는 야당의 국회의원을 경호원들이 입을 틀어막고 손으로 가격하고 사지를 잡고 끌어내다니 이 무슨 해괴망측한 일인가?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직책의 국회의원을 대통령 경호원들이 구타하고 끌어낸다? 문득 영화 '공공의 적'의 대사가 떠오른다.이거 너무한 거 아니냐고?친일파를 규탄할 때마다 빨갱이 타령으로 맞불을 놓는 수구진영이 정작 자신들은 공산당 체제로 일관하고 있으니 이게 무슨 꼴인가? 노무현 대통령이었다면 질문하는 국회의원을 어떻게 대했을지 지각이 있는 국민은 짐작할 것이다. 윤석열에게 표를 던진 잡것들은 후회해야 한다. 자신의 식견 없음을 한탄해야 한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기 전에 투표부터 잘하란 말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1.19

윤석열의 방송장악

방송심의위원회의 야권의원을 해촉 한다 기존 역원측4명. 야권측3명에서 야권의원 2명을 해촉. 해촉의 이유도 간단하다. 부당한 것에 따진 것뿐인데 지금 정부의 입장에서는 복종을 강요하는 것. 빈자리는 윤석열의 추천으로 채워진다. 결과는 여권의원 6명 야권위원 1명이 된다. 2024년에 이승만, 박정희 시대 같은 독재시대라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카테고리 없음 2024.01.18

계단에 대하여

96년도에 캐나다에 가서 몇 개월을 머물렀다. 그때 놀란 것은 장애인이 많은 것에 놀랐고 학교나 지하철 백화점 같우 공공시설에 계단이 드문 것에 놀랐다. 알고 보니 장애인이 많은 게 아니라 장애인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시설이 잘되어있는 것이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장애인들의 환경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그들의 시위를 볼 때마다 마음 아프다. 가끔 지하철의 계단을 보면 가파르다. 에스컬레이터가 없는 계단의 경우 노인들의 불편이 짐작된다. 이것은 곧 닥칠 나의 위기이기도 하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4.01.13

간호ㆍ간병 인력 문제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간호사가 담당하는 환자의 수가 3배 정도 예를 들어 오스트레일리아 간호사 한 명당 돌보는 환자의 수가 4명인 것에 비해 우리는 간호사 1명당 환자가 12명 정도. 정부가 간병비 부담 경감 방안을 발표했다는데 건강보험비를 올리자는 얘기도 나온다.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다. 의사들에 비해 간호사나 간호조무사들의 급여는 오랜 세월이 지나도 크게 변하지 않는다. 의사의 급여와 간호계열의 급여를 같이하자는 건 아니지만 간호사나 간호조무사들의 노동에 비해 너무나 근무조건이 열악하다. 의사들이 욕심을 조금 버리고 간호사나 조무사들의 급여나 기타 상황들을 조금이라도 상향 개선시켜 주고 간호인력을 늘리면 지금보다는 나아진다. 받는 급여나 열악한 근무조건에 간혹 진상 고객들까지 난리를 치니 간호사나..

카테고리 없음 2024.01.12

목회자의 커리어

총회장이 목사가 도달할 수 있는 경력의 정점이란다. 복음을 잘 전달하는 거 말고 그 외의 어떤 경력이 하나님 앞에 기쁠 수 있을까? 총회장이 되려고 물밑 작업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결국은 마음의 기저에 훗날 경력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질 것이요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질 것이라

카테고리 없음 202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