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인천에서 폭행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동급생을 아파트 공사장에서
쇠파이프로 20여 분간 피바다가 되도록
때렸던 여중생폭행사건을 비롯해서
어린이집 유아학대 등등
걸핏하면 인천이 사고의 중심이다.
이 정도면 인천은 광역시라기보다
인천폭행 시가 아닌가.
이번에 주차문제로 폭행이 일어난 곳도
또다시 인천이다.
전직 보디빌더의 폭행이라.
영상을 유심히 봤다. 말리지 않는 일행과
다가와서 같이 폭행하는 폭행자의 마누라
사람은 유유상종이라더니
그 밥에 그 나물이다
가만히 구경하던 아파트 경비원.
그것도 대낮에 이게 무슨 난장판.
그런데 영상을 보니 맞는 여자도
탁 ~보니 그다지 성격이 좋은 편이 아니다.
틈도 주지 않고 사과를 먼저 하고
차를 빼야 된다느니 순서를 가르치려 들고
상식 운운하는 꼰대짓이 매를 부른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데
괜한 꼰대짓으로 매를 부른 셈이다."
그렇다고 때리고 침까지 뱉은 놈이나
변태가 따로 있나. 이런 놈들이 변태지.
내가 만약 독재자라면 나의 판결은
"사형"
나는 아이들 관상만 봐도 알겠다.
아이들의 부모가 교양이 있는지 없는지
이 아이가 폭력의 관상인지 아닌지
모범생의 관상인지.
얼굴에 이미 견적을 쓰고 태어난다.
오래전 디자이너 시절에 일화.
프레젠테이션을 마치고
클라이언트 여자 과장에게
물었다.
"혹시 이대 나오셨어요?"
"어머. 어떻게 아셨어요?"
"얼굴에 쓰여있잖아요."
An onion will not produce a r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