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과학채널 '보다'를 즐겨보는데
시청 중에 패널로 출연하는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다.
다름 아닌 김범준 교수의 발언 중
만화 작가들의 상상력이 언제나 과학을 앞섰다는 것.
개인적으로 만화를 좋아했던 내가
어린 날부터 지금까지 만화가 과학을
앞선다고 말해왔기 때문이다.
영화도 마찬가지. 현대의 태블릿도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에 이미 오래전 등장했고
무빙워크나 엘리베이터등도
만화에서 이미 예견했던 것들이다.
과학적 공식에 얽매이지 않는 상상이
미래를 만들기도 한다는 것.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