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한국. 두 나라 모두 일본의 지배를 받았다.
그러나 우리가 중국과 다른 게 있으니 민족성이다.
중국은 끊임없이 그때의 수치를 생각하며
항일영화를 만든다.
그러나 한국은 고작 '건국전쟁'에 눈을 돌리는
천박하고 무식한 지적 상태.
그게 한국의 현재 모습이다.
항일을 말하면 좌파로 몰리는 논리 없는
수구꼴통들의 세상.
행정안전부의 3.1 운동에 대한 설명도
모든 게 엉터리 거짓문구.
왜 나이 먹고 돈 좀 있는 것들은
하나같이 저 모양일까?
우리가 기려야 할 사람들은 이승만이 아니라
김구와 안창호를 기억하고
박정희가 아니라 장준하와 안중근 같은
열사들을 기려야 하는 게 아닐까?
목사들도 마찬가지다.
단지 이승만이 기독교라는 이유하나로
두둔하는 게 아닌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