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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daywalker703 2024. 10. 29. 07:26

10월 27일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로 서울역, 광화문,
시청 일대에 기독교 인파가 100만 명 이상 모였다지만 실제는 12만 정도가 모였다고 한다.
아마 그들은 나라를 위해서도 기도했을 것이다.
그런데 왜 탄핵집회에 목회자들은 앞장서지 않는가?
예로부터 국가위기 때마다 각 종교 지도자들 중에는
비겁한 도망자들도 많았지만 나라를 위해  
싸운 이들이 많았다. 6.25가 그랬고
일제 침략 때도 그랬다.

그런데 지금처럼 헌법이 유린되고 서울대 출신들의
전형적인 학벌 카르텔 속에서 국정농단과
검찰을 경호부대 삼은 독재정권에는 왜 침묵하는가?

난 그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은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