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도가 강세를 보이며 하계올림픽
1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은 얼마나 기고만장해 있을 끼?
한국유도가 세계를 휩쓸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용인대가 협회를 장악하고
심판진이 전부 용인대 출신이 되면서부터
편파판정에 파벌이 심해지면서
인재들을 잃고 말았다.
추성훈이 그랬고 그 외에도 예는 많다.
추성훈 같은 경우 오죽 심하면
다시 일본으로 돌아갔을까?
심판진을 향해 의자를 던지며 욕을 퍼붓던
김재엽 감독의 모습이 기억난다.
축구는 고대카르텔이 말아먹고
유도는 용인대 카르텔이 말아먹은 게 사실이다.
스포츠 정신을 상실한 협회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돌이켜 보면 지금의 60대 이상의 사람들은
과거에 무례한 질문들을 달고 살았다.
학교 어디 나오셨어요?
자신들이 무슨 기업의 면접관이 아닌데도
너무나 예의 없는 질문을 밥 먹듯 하던 시대.
어쩌면 우리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각 분야의 학벌에 의한 차별로 때로는
인재라는 못을 박아버리는 망치가
난무하는 편협한 세상은 아닐까?
축구선수가 골을 넣으려 하다가도
아. 선배님 고대출신이죠? 먼저 차세요.
또는 유도 선수가 상대편에게
아. 용인대 출신이시죠. 제가 넘어질게요.
이 얼마나 코미디란 말인가?
한국과 일본의 금메달 수는 겨우 1개.
모든 분야의 협회는 각성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