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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가 망친 민주주의

daywalker703 2024. 4. 21. 16:34

엘리트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사회에서
우수한 능력이 있다고 인정된 사람.
또는, 그 결과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올라
지도적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학벌주의가 지배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엘리트주의가 특히 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의 기준에서 김대중. 노무현은
엘리트출신이 아니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야 워낙 거물이니까 논외로 치더라도
노무현은 엘리트가 아니었기에 그를 대하는
검사들은 무례했고
오히려 그를 조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이재명을 공격하는 자칭 엘리트들도
노무현과 마찬가지로 이재명을 엘리트로 보지 않는다.
이재명을 궁지로 몰았던 이낙연도
엘리트인 자신보다 하찮게 여겨지는
이재명이 자신을 앞서는 게 싫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회적으로 엘리트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다 우수한가?
지금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서울법대 출신이라도
하는 짓은 시정잡배라는 걸 보여주고 있다.
'김진'(정치평론가) 같은 머저리들도 시사토론에 나와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늘어놓는다.
엘리트는 출신대학으로만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청문회에서 그간 보인 국짐당 국회의원들을 보면
그들은 결코, 엘리트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의 품격으로 엘리트가 평가되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대통령이 누구였냐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노무현이다.
(실제로 노무현 대통령 때 GNP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