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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박정희 타령

daywalker703 2023. 11. 14. 14:09

박정희가 경제발전을 시켰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독재자가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말 자체가 웃기는 것.
히틀러가 2차 대전 일으키기 전까지 독일의 경제를
성장시킨 수치를 보면 놀라고 놀란다.
히틀러의 인기가 당시에 국민의 80%가 넘었다.

당시 6~7년 만에 유럽 최고의 강대국을 만들었다.  
그러나 지금 독일에서 히틀러를 찬양하는 자는 없다.
박정희 18년 간 경제성장률은 9% 정도였다.
그러나 한국만 그런 것이 아니다.
미국이 공산권을 견제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한
모든 국가가 그 정도의 발전을 했다.
대만은 10%가 넘는다.
패전국임에도 가장 지원을 많이 받은
일본의 급성장은 일본의 식민지였던 한국은
올려다볼 수도 없을 정도였다.

동남아의 많은 국가들이 미국의 지원을 받아
평균 8%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안다.
그렇다면 박정희 때 한국의 발전은 당연한 것이고,
오히려 일본은 빼고 다른 나라보다 훨씬 많은
지원을 받은 한국이 그 정도 발전밖에
못했다는 것은 박정희가 무능했음을 말해준다.
18년 동안 GDP  성장 순위가 세계에서 71위.
61년에 71위, 총 맞아 죽을 79년에 71위 순위가 같다.

박정희 때 경제발전은 박정희가 잘 나서가 아니라
미국의 전폭 지원에 힘입은 것이며,
오히려 박정희가 발전을 저해하는 계획을 세워
도무지 성과가 안 나오자 미국이 경제팀을 직접 파견,
전체 계획까지 세워주고 미국방부 장관을 시켜
설치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하라는 압박까지 넣었다.
(미국은 애초에 빨갱이, 일본군 출신의 박정희가
정권을 잡은 것을 싫어했다.)
그래서 그 뒤로부터 성장하기 시작했는데
박정희는 본인의 능력으로 경제가 발전한 것처럼
공장에 가서 사진 찍고 국민에게 자화자찬식의
선전만 잔뜩 해댄 것이다.

70년대를 살았던 사람들은 모두 그런 줄 알고
40년 이상을 속아 왔다.
지금도 60대 이상의 노인들은 박정희가
경제를 발전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
젊은 여자 200명 이상을 농락한 독재자가
아직도 찬양의 대상이라니.
김기춘 같은 개를 시켜서 수많은 간첩사건을
조작해서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태극기를 숭배의 대상으로 만들어
지금도 노인들이 태극기를 들고 설치게 만든  
일본군 출신의 악질 독재자를
아직도 신격화 찬양이라니

심지어 박정희 사진을 강대상 뒷편에 놓고
예배를 드리는 목사들까지 있으니

세상이 교회를 욕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