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출신의 '에이전트 H'(황지훈/87년생)가
한 손 푸시 업을 하는 걸 보고 나도 한번 해볼까
어라~되긴 되네. 속도는 느리지만
그거야 나이차이로 돌려도 그만.
내친김에 오른손 10개. 왼손 10개.
음. 앞으로 계속 시도해 봐야겠네.
굳이 헬스장 안 가도 홈트라도 꾸준히 하면
기본적인 체형은 유지할 수 있다.
문제는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 게 힘들다는 것.
오래전 후배가 물었다.
형님 이 담에 배 나오면
어떻게 합니까?
그때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부엌칼로 잘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