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는 23일 '2020년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위기의 현실' 보고서에서"일본 정부가 방사성 오염수 위험을 축소하기 위해 삼중수소만 강조하고 있다"
"삼중수소 말고도 오염수에 들어있는 탄소-14,
스트론튬-90, 세슘, 플루토늄, 요오드 등
방사성 핵종이 더 위험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탄소-14는 장기적인 방사성 오염의
주요 원인이 될 물질이지만 알프스 (일본 원전
오염수 처리 시설)는 이를 제거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