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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

daywalker703 2026. 8. 30. 16:56

여름이 이렇게 더운건가
폭력같은 날씨들을 견디고
소리없이 입추가 지났다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것도 아닌데
아둥바둥 사는지 결국은 돈 문제

사람은 언제부터 돈의 사슬에 묶인걸까
이러다 인생 끝나겠구나 조바심

옛 노래들의 순진한 가사처럼
차라리 그 시절이 행복했을까?

나이 탓인지 먹고 싶은 것도 없어지고
딱히 바라는 것도 사라진 기도

기도가 사라진 날들은 쓸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