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은 성도들에게 성경을 자주 보라고 미란다.
사람이 잠언만 가슴으로 새겨도 그 인격이
바로 설 것이다.
근데 참 이상한 게 성경을 많이 읽는 목사들은
왜 대부분 수구 꼴통에 그토록 무지하고
교만한지 의문이 든다.
어떤 목사들은 강대상 뒤에 박정희 사진을
두고 예배를 드리고 그의 독재를 일컬으며
그의 독재는 정당했다고 말한다.
덧붙여 자신들의 세습의 이유가 박정희의
독재 이유와 같다고 말한다.
그들의 말은 또 이렇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하늘에서
이 민족을 보호해 주신다.
스스로 악을 행하는 목사들에 묻고 싶다.
너희의 정체는 무엇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