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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간 행운?

daywalker703 2023. 7. 17. 20:41

주식이라.. 단타 스타일이 아니라
한동안 들여다보지 않다가
오늘 모처럼, 사놓은 종목들을 둘러봤다.
마치 땅속에 묻어둔 김치가 얼마나
익었나 항아리 뚜껑을 열어보듯
그런데. 어라~ 이거, 이거.
5400원 정도에 사놓은 종목이
오늘 보니 1주에 999.000원.
몇 주를 샀나 살펴보니 겨우 1주,
간 보기로 1주 샀던 종목이 초대박을 친 것이다.
결과론이겠지만 만약 한 500만 원어치.
아니 50만 원어치라도 샀었다면?

행운의 여신이여
큰 거로 좀
당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