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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면피
daywalker703
2023. 12. 28. 21:54
양장피는 맛이라도 있지만
철면피라면 얘기가 사뭇 다르다.
그동안 대장동 사건을 두고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고
떠들던 국민의 짐 당이 정작 국회에서
'대장동' 사건과 '김건희 주가조작'사건의
쌍특검 표결에서는 전부 발을 빼고 도망을 갔다.
그리고 대통령실에서 거부권을 시사했다.
자신을 조금이라도 비방하는 언론이나
인사들은 무자비하게 물고 뜯는 윤석열 정권은
무슨 하이에나 정권도 아니고
허구한 날 공정이니 엄정이니 정의니 나불대더니
그 기준이 철저히 모호하다.
뻔뻔해도 이건 너무나도 안하무인.
이렇게 터무니없고 막돼먹은 정권을
언제까지 참아야 한다는 것인가.
다른건 몰라도 한가지는 분명하다.
윤석열은 '대통령'라는 자리가
무슨일을 어떻게 하는 자리인지 모른다는 것이다.